26페이지 내용 : 22 희망의 빛 온누리에 문 총재와 그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각자 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있겠 습니다만, 내 견해는 다소 독특합니다. 미국에서 통일교회에 대한 논란이 한 창 절정에 이르렀을 때, 나는 애빙던출판사로부터 통일교회와 문 총재에 대해 서 책 한 권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았습니다. 관계되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서 나는 거의 세계 전역을 여행하면서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과 초창기 신도 들을 포함하여 수백 명을 만나서 “당신은 문 목사를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?” 라는 질문을 던져 봤습니다만, 그때마다 대답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했습니다. 자료 수집을 위한 마지막 활동의 하나로 문 총재와 9시간 동안 직접 대화를 나눠 봤습니다만, 그 9시간 동안 나는 그분의 인격과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습니다. 그 후로 문 총재와 여러 차례 만날 기회가 있었는 데, 나는 만날 때마다 그분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. 내가 그분을 처음 만난 것은 1975년 뉴욕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 ICUS 때였으니까 내가 통일교회를 알게 된 것은 이제 10년이 조금 넘습니 다. 나는 통일신학교에서 후원하고 있는 뉴에라 New Era , 즉 신초교파협회의 이사로 선임됐습니다. 그 일로 인해서 거기에 모이는 전 세계 저명한 학자들 과 신학자들을 만나서 하나님에 관해 토론할 기회를 자주 가지게 됐습니다. 그 대회는 1981년 이래 연차대회로 개최해 엄청난 학문적인 업적을 내놓고 있습니다만,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국제대회는 내가 아는 한 오로지 그 대 회뿐입니다. 최근에 나는 워싱턴연구소의 이사로 피선됐습니다. 이 연구소는 미국의 수 도 워싱턴DC에 세계 모든 석학들을 초빙하여 종교적인 문제에 국한하는 것 이 아니라 미국과 전 세계가 당면한 모든 관심사들을 연구하기 위해서 만들어 진 기관입니다. 이전에 나는 3년 동안 패러건하우스라는 출판사의 설립에관